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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좌를 개설한 적이 없는데 개설 알림이 온다면

by 우리 지원정보원 2025. 5. 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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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에는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서비스가 많아지면서,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계좌가 만들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. 이런 상황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어 더욱 불안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.

 

내 명의로 계좌가 개설되는 주요 원인

  • 문자나 링크를 무심코 클릭한 뒤, 원격제어 앱이나 악성 앱이 설치되어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습니다.
  • 유출된 개인정보로 범죄자가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고, 이를 보이스피싱이나 자금세탁 등 범죄에 악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  • 오래전에 분실한 신분증이 악용되어 내 명의로 계좌가 만들어지는 사례도 있습니다.

 

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 신청

 

보도자료 - 위원회 소식 - 알림마당 - 금융위원회

“나도 모르게 개설되는 계좌” 이제는 사전에 차단할 수 있습니다. -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한 「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」 서비스 시행  작년 8월 시행된 “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

www.fsc.go.kr

 

 

어떤 위험이 있나요?

  • 내 명의 계좌가 범죄에 연루될 수 있어 법적, 금전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  • 모르는 사이 대출이 실행되거나, 대포통장으로 사용될 위험이 있습니다.

 

내 명의 계좌 개설 여부 확인 방법

  • 금융결제원의 ‘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(어카운트인포)’나 각 은행 앱에서 내 명의로 개설된 모든 계좌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.
  • 이상 내역이 확인되면 즉시 해당 금융기관 고객센터에 문의해 조치를 요청하세요.

 

‘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’ 활용

  •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를 신청하면, 본인이 원하지 않는 비대면 계좌 개설이 원천적으로 차단됩니다.
  • 은행 영업점 방문, 모바일/인터넷뱅킹, 어카운트인포 앱 등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.
  • 신청 즉시 내 명의로 신규 입출금 계좌, 증권 계좌 등이 비대면으로 개설되지 않도록 실시간 차단됩니다.

 

대응방법

  • 우선 내 명의로 개설된 계좌 현황을 반드시 확인하세요.
  • 의심스러운 계좌가 있다면 즉시 해당 금융사에 신고하고, 필요시 경찰에 피해 사실을 접수하세요.
  • 앞으로는 문자, 링크, 앱 설치에 각별히 주의하고, 주기적으로 내 계좌 현황을 점검하는 습관을 들이세요.

계좌를 개설한 적이 없는데 개설 알림이 온다면 당황스럽고 불안할 수 있지만, 위와 같은 방법으로 신속하게 대응하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.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인 만큼, 미리미리 예방 서비스를 활용하고 내 정보는 내가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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